본문 바로가기
● 이런저런 이야기/세계 여행 이야기

볼리비아에도 강냉이가 있구나!

by 영글음 2011. 7. 8.




수크레 거리에서 남자가 강냉이를 팔고 있었다! 어릴 먹던 강냉이와 모양도 같다.





한국과 멀리 떨어진 볼리비아 사람들도 강냉이를 먹는다는 사실이 무척 신기했지만 가만 생각해 보니 옥수수나 감자는 남미 안데스가 원산지 아니던가! 튀겨도 우리보다 훨씬 먼저 튀겼을 법하다. 우리네처럼 까만 대포(?)에 넣고 소리를 내며 만드는지, 그걸 알아보지 못한 것이 두고두고 아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