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rd sale1 미국의 가정 문화 엿볼 수 있는 야드세일 요즘 저는 운전을 하다가도 ‘야드세일’이라고 세워놓은 표지만 보면 차를 멈추고 위치를 확인합니다. 대개 자세한 주소보다는 날짜와 거리 이름을 써놓는데요, 특별한 일이 없으면 당장 달려가곤 하지요. 작년 미국에 왔을 때 이곳저곳에서 야드세일을 한다는 표지를 많이 보긴 했지만 별 관심이 없었어요. 그러던 게 한번 맛을 들이기 시작하니 이젠 세일하는 곳이 없나 찾아다닐 지경이랍니다. 메사추세츠주 한 시골마을, 처음 가본 야드세일이었다지요. 2010년 5월이네요. 야드세일(Yard Sale) 혹은 거라지세일(Garage Sale)이라고도 하는 이 세일방식은 개인이 더 이상 자신에게는 필요가 없는 물건을 집 앞마당, 뒷마당, 혹은 차고에 펼쳐놓고 파는 것이에요. 한마디로 개인 벼룩시장이지요! 미국은 아파트보다는 .. 2010. 8.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