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메스미디어1 가을에 물들고 싶다면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가을, 감정의 기복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계절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책 읽기도 좋고 지나간 옛 사랑을 추억하기도 좋은 계절이지요. 자기도 모르게 다가오는 감정소모를 굳이 막지 않겠다는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이 책은 드라마 방송작가 노희경 에세이입니다. 노희경은 , , , 등을 쓴 작가이지요. 대중에게 두루두루 인기가 있는 작가…라기 보다는(^^) 마니아 층이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그 중 한 사람이고요. 최근 단막극 을 선보이기도 했지만 그리 큰 호응을 얻었던 것 같진 않았는데 조만간 란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네요. 책을 펼치면 작가의 사랑 이야기, 어린 시절 이야기, 어머니 아버지 이야기 또 방송가의 이야기가.. 2010. 9.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