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긍정의 힘1 블로그 운영 고민 글을 올린 뒤의 이야기 어제 블로그에 글을 올린 후 곧바로 외출을 했습니다. 자동차 인스펙션 점검 때문에 카센터에 차를 맡겨놓아던지라 찾으러 가야 했거든요. 미국은 차 없이는 이동이 무척 힘들답니다. 특히 작은 시골마을에는 대중교통이 그렇게 좋지 않아 더욱 그렇지요. 다운타운까지 가는 버스를 기다리는데 왠일인지 오기로 한 시간에 오지 않더라구요. 아이를 데리러 가야할 시간은 다가오고 마음이 조급해지는 순간, 카센터까지 걷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오~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 조잡한 프로그램으로 손질했더니 색감 죽입니다! 간간히 운동복 차림으로 달리는 사람이 있긴 하지만 거의 아무도 없다고 봐도 무방할 시골 산길을 노래를 부르며 영어를 들으며 한시간 가량 걸었습니다. 걸으면서 무지 후회했습니다. 블로그에 괜히 글을 올렸다 싶었거든요.. 2010. 9.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