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강의1 [마지막 강의] 인생에 장벽이 존재하는 까닭 마흔 일곱의 한 남자가 췌장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사랑하는 아내가 있었고 아이는 셋, 당시 막내는 겨우 18개월로 말도 잘 못할 때였다. 몇 개월밖에 남지 않은 삶의 시간 앞에 세상을 원망하며 죽지 않겠다고 매달리며 보낼 수도 있었을 것이다. 많은 이들이 그럴 것 같다. 하지만 그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랜디 포시, 카네기멜론대학 컴퓨터공학 교수였던 그는 생명이 허락하는 순간까지 하루하루를 즐겁게 살기 위해 노력했고 강단에 서서 마지막 강의를 했다. 아버지 없이 자라게 될 세 아이를 위한 강의였지만 그것은 우리 모두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삶의 이야기’였다. 강의 제목은 ‘당신의 어릴 적 꿈을 진짜로 이루기’ 였다고 한다. 는 강의 내용을 토대로 출간된 책이다. 책을 읽자마자 마지막 강의 동영상을 찾.. 2010. 8. 10. 이전 1 다음